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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보았던 타이타닉 재개봉에 맞춰 디카프리오의 멋진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역시나 타이타닉의 디카프로는 너무 멋있다. 금요일 저녁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영화 타이타닉. 줄거리, 등장인물,명대사에 대해 써보려 한다.
영화 타이타닉 줄거리
이 영화는 1997년에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사적인 서사 로맨스-재앙 영화이다. 미국으로 향하다 침몰한 배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가난한 예술가인 잭 도슨이 카드 게임에서 호화로운 타이타닉에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을 얻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배에서 그는 부유한 사업가 칼 호클리와 약혼한 부유한 가정의 젊은 여성 로즈 드윗 부카터를 만난다. 그들은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잭과 로즈는 사랑에 빠지고 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탐험하고 서로의 동행을 즐긴다. 하지만 칼은 잭을 질투하고 로즈를 그에게서 떼어놓으려고 애쓴다. 배가 대서양을 가로질러 가면서, 그것은 빙산에 부딪히고 가라앉기 시작한다. 잭과 로즈는 그 불운한 배를 탈출하려고 하지만, 칼과 그의 동료들은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혼란 속에서 잭은 로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고, 로즈는 구명정에 의해 구조된다. 이 영화는 로즈가 과거를 버리고 잭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귀중한 목걸이인 바다의 심장을 바다에 던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영화 내내, 이야기는 타이타닉의 선원들과 승객들이 생존하고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과 플래시백으로 가득 차 있다.
등장인물
잭 도슨역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카드 게임에서 타이타닉에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을 얻는 가난한 예술가. 그는 로즈와 사랑에 빠지고 로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 디카프리오가 죽던 장면에서 많은 여성들이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로즈 드윗 부카터 여자주인공 케이트 윈슬렛. 칼 호클리와 약혼한 부유한 가정의 젊은 여성. 그녀는 잭과 사랑에 빠지고 결국 잭의 희생으로 침몰에서 살아남는다. 당시 디카프리오 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외모로 질타를 받았지만 이 영화에서 다른 여자주인공은 상상할 수 없을 것 같다. 칼 호클리 역에 빌리 제인. 로즈의 약혼자, 소유욕이 강하고 질투심이 많은 부유한 사업가. 그는 잭으로부터 그녀를 멀리하려고 노력하고 여자,아이,노인을 먼저 구한다는 이념에서 벗어나 목숨을 구한다. 몰리 브라운 역에 캐시 베이츠. 잭과 친구가 되고 그가 상류층 승객들과 잘 어울리게 도와주는 부유하고 거침없는 여성. 유쾌하고 굉장히 멋진 중년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런 분이 주위에 있어 도움을 받는 다면 그것 또한 행운일 듯 하다. 이들은 타이타익의 비극적인 운명에서 각자의 배경과 역할을 가진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등장인물들 중 몇 명일 뿐이다.
명대사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 거야" 디카프리오에게 이런말 듣고 싶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널 만난거야. "나는 세상의 왕이다!" 디카프리오가 배위에서 외치던 청량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명하네요. "전 필요한 건 다 가졌어요.제가 숨쉴 공기와 그림 그릴 종이도 있죠.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지, 누굴 만나고 어딜 갈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전 좋아요. 다리 밑에서 잠자던 제가 지금은 이 훌륭한 여객선에서 여기 멋진 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잖아요. 인생은 축복이니까 낭비하면 안 되죠. 언제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까요. 삶에서 그렇게 배우는 거죠...매일이 소중하다는 걸."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초등학생 때 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니였지만 이번엔 나이가 들어서 일까...이렇게 말하는 디카프리오가 너무나도 빛났다. 로즈를 구하고 서서히 바닷 속으로 가라앉는 잭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가. 하지만 이 장면을 보면서 잭은 후회하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배에 타서 로즈를 만나고 사랑을 하고 또 로즈를 위해 죽던 자신을 후회하지 않았을 것다. 너무나도 아깝지만. 지금 나도 그런 사람을 만나서 일까요.